연금복권은 매달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형태의 복권입니다.
일시 수령이 불가능하며 일정 기간 동안 매달 고정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1등, 2등에 동시에 당첨되는 것도 가능하며 실제로 그런 사례가 존재합니다.
로또 보다 1.6배 당첨확률이 높아 확률적으로 유리합니다.
1. 연금복권 실수령액
2020년 5월 7일 추첨부터 연금복권 720+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1등 당첨금이 500->700만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정확한 당첨 조건과 확률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위 | 당첨 조건 | 당첨 확률 | 당첨금 |
1 | 조 번호, 6자리 모두 일치 | 5백만 분의 1 | 월 700만원 X 20년 = 16.8억 원 |
2 | 조 번호가 다르고, 6자리 번호 모두 일치 | 25만 분의 1 | 월 100만원 X 10년 = 1.2억 원 |
3 | 조 뒤 5자리 번호 일치 | 10만 분의 1 | 1백만 원 |
4 | 조 뒤 4자리 번호 일치 | 1만 분의 1 | 1십만 원 |
5 | 조 뒤 3자리 번호 일치 | 1천 분의 1 | 오만 원 |
6 | 조 뒤 2자리 번호 일치 | 1백 분의 1 | 오천 원 |
7 | 조 뒤 1자리 번호 일치 | 11 분의 1 | 1천 원 |
보너스 | 각 조별 추가 추첨, 6자리 번호 일치 | 1백만 분의 1 | 월 100만원 X 10년 = 1.2억 원 |
2. 연금복권 1등 2등 동시 당첨
157회차 연금복권에서 1등, 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동일한 번호로 복권을 5개 구매하면 1등에 1장과 2등 4장이 당첨되어 수령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하고 1,2 등에 동시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첨자는 향후 10년간 월 1100만원, 그 이후 10년간은 월 700만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 경우 상금액은 총 21.6억 원이며, 22%의 세금을 제외하고 나면 약 16.8억을 받게 됩니다.
결론
연금 복권은 매달 고정적인 금액을 10~20년 장기간에 걸쳐서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큽니다.
일반 복권 당첨자의 경우 사기에 휘말리기도 하고 돈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적습니다.
1등 당첨 확률이 로또에 비해서 1.6배 더 쉬운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이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