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에이트(이지성 작가) 서평

paqa 2021. 5. 21. 00:18

1. 싱귤래리티(Singularity), 즉 특이점이란 ‘인류의 모든 지능을 합한 것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출현하는 때’이다. 레이 커즈와일은 2045년에. 이 특이점이 온다고 예측하였다. 

 

2.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갖추어야 한다. 

 

3. 의사, 변호사, 약사, 강사 등 상당 수의 전문직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든 사람이 대체 되지는 않겠지만, 상당 수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는 이제 인간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과 경쟁해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변화에 빠르게 올라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 인생이 크게 바뀌고 있듯이, 인공지능이라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큰 성장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갖추어야한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창조성이 있어야하고, ‘나’만 아는 사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본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자본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