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롤로 타마시의 '합리적 남자'라는 책을 읽고 있다. 요즘 성 갈등에 대한 담론이 크게 형성되고 있어서, 관련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자주 올라오는 것 같아 읽게 되었다. 나름대로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뀐 부분이 조금 있다. 1. 여자의 본능은 알파남을 원한다. 본능에 따르면 여성은 우두머리 수컷과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 그래서 알파남의 유전자를 지닌 자식을 낳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일부일처제라는 사회적인 문제로 결국에는 타협을 한다. 여성의 수준이 평범하다는 가정하에 알파남이 결국 가정에 헌신할 확률은 낮으니까 적당한 베타남과 교제를 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2021년 11월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가 곧 사퇴한 조동연도 이 사례..